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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다시 보는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 안녕하세요. 커피찾는남자입니다.다음(DAUM)과 함께 했던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 시리즈는 작성하면서 힘들었지만 참 재미도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특정 브랜드로 부터 돈을 먹었다느니 일부 악플을 경험하기도 했지만, 지금 다시 돌아봐도 양심에는 부끄러움 없이 작성을 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어떤 브랜드의 경우 무조건 나쁜 단어만을 나열할 수 없어서, 해당 커피가 가지고 있는 최소한의 장점을 칭찬했던 경우는 있습니다. 커피 회사들은 연간 수 차례 생두의 물량 공급에 따른 변화를 겪게 되고, 회사의 전략에 의해 블랜딩 및 로스팅 포인트에 변화를 주기도 합니다. 따라서 과거의 자료를 가지고 현재의 커피를 얘기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참고 삼아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정리가 대박인 편의점! 얼마 전 지방 출장을 다녀올 일이 있었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잠시 편의점에 들어갔다가 발견한 놀라운 모습에 저는 정신없이 사진을 찍었답니다. 정리의 달인이 남긴 흔적을 보았다고 해야할까요? ^^ 어떤 모습이었냐구요? 사진을 한번 보겠습니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각 맞춰 진열된 월드콘이었죠. 그 뿐만이 아니었습니다. 모든 진열장은 종류별로 완벽히 각이 맞춰져 있었죠. 음료수만 그런게 아니죠. 모든 과자 종류도 완벽! 세상에 이런 편의점이 있다니!! 사실 고속도로 휴게소에 있는 편의점이라서 고객의 재 방문도가 높은 곳도 아닌데 이렇게 열심히 이 매장을 관리하시다니 당신은 진정 프.로.페.셔.널!어떤 분이 관리하시는 지 참 궁금합니다. ^^ 이 곳을 찾아가시려면... 아래의 지도를 참고..
안녕하세요. 커피찾는남자입니다.다음과 함께 발행해온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 에디션의 발행 종료 소식을 전합니다. 그동안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는 약 10회에 거쳐 다양한 브랜드 커피의 이야기들을 다뤄왔는데요.비록 다음과 함께 발행하는 에디션은 종료했지만, 앞으로도 블로그를 통해서 유익하고 재미있는 커피 이야기들을 많이 나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번 연재 덕분에 블로그 순위가 많이 올라갔는데요.티스토리 전체에서 취미 채널 1위, 전체 85위까지 올라가다니 실로 놀라운 일입니다.연재가 끝났으니 순위는 슬슬 내려가겠지만..ㅎㅎ 여튼 더 좋은 글들로 다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커피 찾는 남자입니다. 연말을 맞아 특집 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편에서 다룰 이야기는 가정에서 손쉽게 만드는 커피 레시피인데요. 커피 만드는 각종 도구들이 없다고 포기하지 마시고 마우스 고정! 'Control + W' 금지- 이번에 알려드릴 레시피는 다음과 같습니다. 1. 집에서 만드는 거품 풍성 카푸치노! 2. '카페 라 샤워(Cafe la Shower)'라 쓰고 맥콜이라 읽는다. 3. 아이스 카페라떼 커피 찾는 남자가 여러분의 집에 하나쯤은 있을 만한 도구로 커피 제조를 시도합니다. 여러분께 필요한 것은 약간의 우유, 집 어딘가에 굴러다니는 인스턴트 커피와 콜라가 되겠습니다. 그 외에 몇 개의 컵과 텀블러, 전자레인지가 필요합니다. 텀블러가 없으시다면 집에 있는 김치 냄새가 배지 않은 ..
간편한 드립백 커피, 뭐가 맛있나? ‘내 입맛은 달콤 아메리카노!’ 편에 출연했었던 30대 중반 직장인 남성 A씨를 기억하시나요? A씨는 점심 식사 후에는 늘 그렇듯 편의점에 들러서 간편히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즐기는 인물이었는데요. 요즘 A씨는 커피 찾는 남자의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 연재를 보면서 빠른 속도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최근에는 커피를 점점 더 즐기기 시작하면서 편의점 아메리카노에 이어 드립백 커피를 구입해서 집에서 직접 내려먹는 등 엄청난 변화를 보이고 있는데요. 많고 많은 슈퍼마켓 드립 커피 중에 6종류의 커피를 커피 찾는 남자가 찾아서 비교해보았습니다. 이번에 소개할 녀석들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봉지를 뜯어보면 어떤 녀석들은 물을 부어서 내리는 형식의 드립백이지만, 또 어떤 녀석들은 뜨거운..
안녕하세요. 커피찾는남자입니다. 그동안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라는 글을 발행해오면서 가장 반응이 뜨거웠던 것은 첫 번째 글이었던 브랜드 아메리카노에 대한 비교였는데요. 그때 스타벅스, 커피빈, 엔제리너스, 탐앤탐스, 카페베네, 이디야, 맥도널드, 던킨 등의 8개 브랜드 커피를 소개해 드렸지만, 한국에 워낙 많은 브랜드 커피 전문점이 있다 보니 미처 다루지 못한 브랜드도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다른 브랜드의 커피도 궁금하다는 의견을 많이 주셔서 이번에 아메리카노 추가 편을 다루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에서 다루게 될 브랜드는 할리스, 투썸플레이스, 폴바셋, 파스쿠찌, 드롭탑 등 다섯 곳입니다. 혹시나 지난번의 아메리카노 편을 못 보신 분이 계신다면 지금이라도 한번 보고 오시면 좋을 것 같네요. ..
안녕하세요. 오늘 커피찾는남자의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는 스위트 아메리카노들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한번 스위트 아메리카노를 맛보도록 할까요? 편의점을 두리번 거리는 30대 중반 직장인 남성 A씨, 식사 후에는 늘 그렇듯 편의점에 잠시 들른다. 함께 일하는 직원 중에는 열성적으로 커피를 좋아해서 매일 같이 인근 커피전문점에서 커피를 마시는 이들도 있지만 A씨에게 커피 한 잔을 위해 4,000원을 투자하는 건 솔직히 조금 돈이 아까운 일이다. 편의점에서 두리번 거리며 간단한 디저트 거리를 찾던 중 커피 코너에 눈이 멈춘다. 스윽- 한번 돌아보던 A씨, 무엇을 고를까... 캬라멜 마끼아또에 제일 먼저 눈이 갔다. 그러나 요즘 체중 관리가 조금 필요하다며 다른 건 없을까 살펴본다. 아메리카노...는 내 입에 쓰기..
6탄, 슈퍼마켓, 인스턴트 커피 대전의 승자는? 한국 사람들끼리 커피의 취향을 이야기하며 맥심과 초이스, 네스카페 사이에서 고민하던 시대가 저물어가고 있는 걸까요? 인스턴트 커피에서도 맥심, 맥심에서도 모카골드냐 오리지널을 묻던 시절이 있었는데 이제는 그 자리에 새로운 제품들이 떠올랐네요. 브랜드 커피 전격해부 지난 편에는 스타벅스의 비아를 비롯한 다양한 커피전문점 브랜드의 인스턴트 커피를 다뤘는데요. 오늘은 편의점이나 집 주변 마트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인스턴트 몇 제품들을 모아서 소개하려고 합니다. 인스턴트 커피에서 여러 번의 흐름 변화가 있었는데요. 1세대 인스턴트 커피는 병에 들어 있던 인스턴트 커피 제품이라면, 2세대 인스턴트 커피는 봉지에 낱개 포장을 하면서 인스턴트 커피의 황금비가 정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