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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3월 1주 "치아건강 지키려면 커피 마신 직후에 양치질하지 말라" 올바른 방법은 이렇다 (치과의사 팁) https://www.huffingtonpost.kr/entry/brush-teeth-before-after-coffee_kr_603b27c7c5b682971500c42c 커피 마신 직후 양치질하는 이들이 꼭 알아야 할 반전 상식 커피의 산성 성분은 치아 에나멜에 손상을 입힐 수 있다. www.huffingtonpost.kr 남성 하루 1잔 이상 커피 마시면 청각 장애 위험 30% 감소 https://www.fs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1749 남성 하루 1잔 이상 커피 마시면 청각 장애 위험 30% 감소 - 대한급식신문 [대한급식신문=김나운 기자] 커피가..
“커피, 오히려 심장병 위험 낮춘다?” https://www.sciencetimes.co.kr/news/커피-오히려-심장병-위험-낮춘다/ “커피, 오히려 심장병 위험 낮춘다?” – Sciencetimes www.sciencetimes.co.kr CU, 자체 브랜드 '겟 커피' 친환경 컵으로 교체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088325Y CU, 자체 브랜드 '겟 커피' 친환경 컵으로 전면 교체 CU, 자체 브랜드 '겟 커피' 친환경 컵으로 전면 교체, 경제 www.hankyung.com 커피, 배달이 대세…이디야커피 "작년 배달 480% 급증" https://www.hankyung.com/economy/article/202102161661g 커피, ..
17개 브랜드의 아메리카노를 하루에 맛봤습니다. 어떤 브랜드에서는 원두 종류별로 2-3잔, 한 매장에서는 만족스럽게 맛보지 못했다는 생각에 다시 한번 들른 곳도 있습니다. 이들의 아메리카노를 통해서, 대중 브랜드가 생각하는 한국의 대중적인 커피 맛에 대한 감각을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스페셜티 커피 영역에서만 활동하다 보면, 대중의 눈높이를 잊게될 때가 많습니다. 각자의 자리에서 다들 노력하고 있는 것이 느껴졌고, 실제로 깜짝 놀란 맛의 커피도 있었습니다. 저가이지만 의외로 나쁘지 않은 커피 브랜드도 제법 있더군요. 오늘 맛본 커피를 통해서 아메리카노를 어느 정도 유형화해보고, 그 중에서도 기억에 남는 커피를 앞으로 유튜브를 통해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사진에는 15개 브랜드 컵만 모여 있지만 실제 방문..
블루보틀 한국 매장이 문을 연 지 꽤 시간이 지났는데, 이제서야 블루보틀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그런데 그 이야기의 시작은 네슬레입니다. 아마도 이런 서두의 글을 블루보틀과 네슬레가 싫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런데 네슬레 이야기를 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블루보틀은 네슬레가 소유하고 있는 회사이기 때문입니다. 2017년 9월 네슬레는 블루보틀의 지분 68%를 약 4억 2500만달러(약 4800억원)에 사들입니다. 이 M&A는 커피 마니아들을 충격을 빠뜨렸는데요. 네슬레는 어린이 노동력 착취, 밀림 파괴, 실험용 분유 아프리카 공급 등 숱한 비난을 받아온 기업이기 때문입니다. 심지어 네슬레를 두고 '악마의 기업'으로 비유하는 이들도 있다는 이야기를 메이저 언론을 통해서도 볼 수 있습니다. 참..
2010-2011년의 커피 전문점 가맹 붐2010년 초, 한예슬을 내세워 마케팅하며 이름이 알려 져가던 한 커피 브랜드가 있었습니다. 커피에 관심이 있으셨던 분이라면 이 정도 설명만으로도 카페베네 이야기라는 것을 아실 텐데요. 당시 카페베네는 커피 전문점 가맹점 개수로는 국내 5위 안에 들지 못했었지만, 빠른 속도로 규모를 키워가며 2011년 중순 국내 1위의 자리를 차지합니다. 불과 브랜드 론칭 3년 만에 일어난 일인데요. 은퇴자 뿐 아니라 다양한 예비 창업자들이 커피 전문점 가맹을 고민하고 있었고, 커피 전문점의 신규 매장 수는 연일 언론의 주목을 받으며 대한만국이 마치 '커피 공화국'인 것처럼 여겨지기도 했습니다. 카페베네 외에도 토종 커피 브랜드라는 수식을 달던 엔제리너스 등 여러 브랜드가 201..
이 곳은 3호선 서울교대역 12번 출구를 나와 교대 방향으로 조금 이동하다 보면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한 건물의 1층을 스타벅스와 커피빈이 나란히 사이좋게 나눠서 쓰고 있는 곳인데요. 한국에서 가장 흥미로운 커파 브랜드 상권 구성 중 하나가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약 10년 전, 커피 브랜드라고 하면 별다방 vs 콩다방 을 거론하던 시절부터 경쟁하던 두 브랜드 카페가 지금까지도 건재하게 버티고 서 있네요. 그 시절에 커피 입맛은 그야말로 콩다방과 별다방으로 양분되던게 아니었나 싶은데요. 소비자 입장에서는 이 곳에 보면 모든 이의 취향에 맞춘 커피를 맛 볼 수 있기 때문에 취향이 다른 여러 사람이라도 이 곳에 오면 모두가 만족할 수 있죠. 10년 전 기억으로는 스타벅스 앞에도 야외 좌석이 있어서 커피빈 ..
요즘 편지 형식으로 기사 쓰는 게 유행이라지요? 저는 주로 읽기 편안한 글을 주로 쓰는 사람이니 부담없이 기자님들께 보내는 편지의 형식을 빌어 글을 한번 써보려고 합니다. 참 많은 기자분들이 왜 한국만 커피 값이 비쌰냐는 질문을 자주하십니다. 여러 번 그런 논지의 글에 대해 답을 해왔음에도 불구하고 다시 한번 대답을 해야겠습니다. 사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실거에요. '한국 커피숍들은 다른 나라에 비하면 더 비싼 값으로 커피를 팔면서 왜 그렇게 많이 망하는거지?’ 기본적인 이유는 전반적으로 원두 커피를 소비하는 시장이 충분히 성숙하지 않았던 시기에,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창업 붐을 타고 가맹사업에 뛰어들었기 때문이라고 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런 프랜차이즈 카페를 통해 주로 AA급 상권에 공간임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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