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5/07 (8)
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제주 블로거들의 정보를 바탕으로 제작 중에 있는 제주 맛집 지도입니다. 제가 가본 적 없는 곳도 많기 때문에 현재로써 신뢰할만한 지도라기 보다는, 함께 만들어가는 지도로 생각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추천하는 맛집과 비추하는 맛집은 이 게시물에 답글로 남겨주세요. 복수로 의견이 달릴 경우 수정에 반영하겠습니다. 아래의 링크를 눌러 주세요.https://www.google.com/maps/d/u/0/viewer?usp=sharing&mid=ztJQph08MFwg.kM263EYOFnCw 떠나기 전에 커피찾는남자의 지도를 모바일 어플처럼 활용하는 법!http://coffeexplorer.com/207
이수역 1번 출구 쪽에는 '말괄량이 멜로즈'라는 이름의 작지만 재미있는 카페가 있습니다. 이름만 들어도 뭔가 재미있는 에너지가 느껴지는 것 같죠? 커피찾는남자가 처음 이곳을 찾은 것은 올해 4월인데요. 제 글을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제가 한 차례 방문으로 곧장 카페를 추천하는 경우는 별로 없죠. 좀 더 이 공간을 알고, 느끼고, 이해하기 위해서는 여러분께 소개를 미루고 커피찾는남자가 몇 번 더 카페를 방문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요. 몇 달이 지나는 동안 저도 세차례의 방문을 했었네요. 딱 봐도 알 수 있는 주변 상권의 느낌. 맞아요. 그렇게 핫한 상권이거나 세련된 공간은 아닐지도 몰라요. 그래도 많은 사람이 이 카페 공간과 음료를 통해 행복을 누리고 소통하고 살아갑니다. 그런 인간적인 맛과 향이..
오늘은 '가벼운' 음향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먼저 스테레오 음향을 재생할 수 있는 스피커를 켜거나, 이어폰을 끼세요. 꼭! 여기에 어떤 사람이 걷고 있습니다. 우리는 소리로 그 사람이 누구인지 상당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어떤 신발을 신고 있나요? 여성의 힐에서 만들어지는 소리가 귀에 익숙하죠? 해당 인물은 여성입니다. 어떤 속도로 걷고 있나요? 걸음의 속도는 감정과 쉽게 연결됩니다. 느린 속도는 여유, 좀 더 빨라지면 조급한 도시 생활, 아주 빨라지면 무엇엔가 쫓기는 불안함을 표현할 수 있지요. 현재의 걸음은 어떤가요? 마치 늦은 시간 퇴근하는 여성을 연상시킬 수 있을지도 모릅니다. 이번에는 약간의 효과가 들어갔습니다. 위의 음원에다 공간의 느낌을 준 것인데요. 손쉽게 소리로 공간의 느낌을 ..
요즘 서울 하늘이 너무 아름다워요. 혼자 보기엔 너무 아까운 모습이라 포스팅을 합니다. 7월 7일 저녁 7월 9일 7월 16일 새벽 7월 17일 저녁 사진으로만 보려니 아쉬운가요?그렇다면 동영상으로도 한번 봅시다! ^^ 매일 매일이 이렇게 아름다웠으면 좋겠죠? ^^
사실 열무국수를 별로 좋아하는 편은 아닙니다. 옛날 어르신들 입맛에만 맞는 음식이라는 편견이 있었는데, 그 편견을 바꿔준 식당을 최근에 만났죠. 커피업계 사람들에게는 '광명상사'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진 화양사거리에 있는 화양리 우동집입니다. 사실 전 미식가스런 입맛이 아니라 저렴한 가격에 적당히 달달하고 자극적인 음식도 마다하지 않는 스타일입니다. 이 식당은 이름이 우동집인 것 처럼 우동이 주 음식이지만, 몇 안되는 다른 메뉴들도 매우 훌륭합니다. 열무국수 외 김밥을 꼽을 수 있을 듯 한데요. 특이한 점은 햄이 들어가지 않는다는 것이죠. 얇은 오뎅이 살짝 볶인채 들어가지만, 햄이 들어가지 않은 것 치고는 놀랍게도 맛의 빈틈이 있지 않습니다. 계란 그리고 잘 데친 시금치와 당근, 참기름의 풍미가 가득해서..
식약처에 따르면 '숍인숍 형태의 카페'는 칸막이로 업장을 두개로 나누어야 하고, 그렇지 않은 경우 영업정지 혹은 영업장 폐쇄를 당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서로 다른 물건을 같은 공간 안에 자연스럽게 배치해 시너지 효과를 내는 컨셉의 매장 형태를 숍인숍(Shop-in-Shop)이라고 부릅니다. 이미 숍인숍은 외국에서는 성공적으로 자리잡은데 반해 국내에서는 식약처의 규제가 시장을 발목잡고 있는 상황입니다.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별표 14에 따르면 '식품접객업의 영업장은 업종 외의 용도로 사용되는 시설과 분리되어야 한다' 합니다. 조리시설 및 커피 등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영업공간은 다른 업종과 사방이 칸막이로 구분돼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시설개수명령에 이어 30일 영업정지, 4차 영업정지..
커피찾는남자는 천안 미소레 커피에 와있습니다. 천안IC와 단국대 천안캠퍼스의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하고 있죠.훌륭한 커피맛과 함께 빈티지 오디오가 들려주는 풍부한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천안에 들르실 일이 있다면 방문해보세요. ^^Posted by 커피찾는남자 on 2015년 7월 2일 목요일
1. 카페베네 중국 사업중국의 경제매체 중국경제망은 최근 300명의 중국 카페베네 가맹점주들이 계약금을 물어내라는 배송 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카페베네의 가맹비용은 점포 1개당 50만위안에 달하는데 이는 한화로 약 9천만원에 달하며, 총 1억 5000만위안 한화 약 270억여 원에 달하는 것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9504529&code=41141611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0&year=2015&no=525650&sID=300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