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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군대에서 청력을 잃었습니다.

Coffee Explorer 2014.08.06 16:46

돌아보면 제가 군대에서 경험했던 최악의 가혹 행위는 사격에서 일어난 것 같습니다.

저는 이로 인해 군대에서 청력을 잃게 되었습니다. 사격장에서 적절하지 않은 방식으로 군기를 잡으려던 병사 문화로 인해 이등병 시절 귀마개를 사용하지 않고 사격훈련에 장시간 노출된 결과 이명을 얻었습니다.


저는 2002년 강원도의 한 특공부대에서 군생활을 했습니다. 이미 군대의 폭력이 많이 사라진 시기라고 하지만 특공부대의 특성상 엄한 군기를 필요로 했고, 그러한 군기가 엄격한 병사들 간의 상호 관계에 의해 만들어진다고 믿는 지역대에서 근무를 했었습니다.(특전사와 특공대는 ‘중대’ 개념을 ‘지역대’라고 표기함)



사격은 계급이 낮았던 시기에 그다지 편한 훈련이 아니었습니다. 실탄을 사용하는 사격장에서의 군기는 무엇보다도 중요했기 때문에 사격장은 ‘군에서 폭력이 허용되는 곳’이라고 선임들이 후임들에게 가르쳐왔습니다. 문제는 이런 군기잡기가 병사들 사이로 넘어와서 유치한 형태를 띄게 될 때입니다. 예를 들어 일병 이하는 군용 보급 비누만을 사용하고, 상병부터는 군 외부에서 가져온 혹은 PX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되는 세면제와 샴푸를 사용할 수 있다는 등의 부대별로 내부적으로 세습되던 '계급별 행동 지침’ 따위 말입니다.


사격장에서 이루어지는 계급별 행동은 ‘귀마개'에 대한 것입니다. 군대를 다녀오지 않은 사람들은 잘 모르겠지만 영화관에서 보는 전투씬과 실제 사격은 그 엄청난 소음에서 가히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사격은 그야말로 사람들이 일상에서는 거의 경험할 수 없는 가공할만한 큰 소음을 수반합니다. 수류탄 투척의 경우 사격을 넘어서는 엄청난 소음과 진동을 경험하는 극한의 상황인데요. 문제는 이런 상황에서 선임들이 계급이 낮은 병사에게 귀마개를 사용하지 못하게 했다는 것 입니다.





당시 부대에는 이렇게 제대로 된 귀마개가 보급되지 않았던 상황이었습니다. 비슷한 형태의 귀마개가 사로(사격하는 자리)에 띄엄띄엄 놓여있긴 했지만 상태가 워낙 좋지 않아 제대로 사용할 수도 없었습니다. 계급이 좀 있는 상병 이상의 경우 3M과 같은 곳에서 만든 오렌지 색상의 귀마개를 사용했는데요. 그보다 계급이 낮은 병사들은 휴지를 조금 말아서 귀에 넣어 청력을 보호하려고 했습니다. 그보다 큰 문제는 이런 행동 마저도 병사 세계에서 ‘군기없는 행동’으로 치부되어 소위 일병이 꺾이기 전까지는 휴지로 자신의 귀를 보호하는 행동조차 하지 못하게 강제했다는 것입니다.


특공부대로 자대 배치를 받은 후 첫 사격 때였습니다. 그 날은 특별히 사격 인원이 충분치 않아, 여러 차레 사격 부사수(사격을 바로 옆에서 돕는 역할)를 해야했던 상황이었습니다. 귀에 대한 아무런 보호 장구도 없이 사격장에 투입되어 긴 시간 소음에 노출되어야만 했죠. 긴 사격이 끝나자 제 귀에는 심각한 이상이 생겼습니다. 마치 양 쪽 귀에 물이 들어간 것 마냥 귀가 멍멍해지고 윙- 소리가 나며 선임들의 말조차 제대로 들리지 않아 “잘 못 들었습니다.”를 하루에도 수십 차례 외쳐야 했습니다.


귀가 정상이 아니라서 너무 괴로웠기 때문에 선임들에게 이런 상황을 말했습니다. 당시에는 이등병이 누군가 묻지도 않았는데 이런 얘기를 하는 것 역시 군기없는 행동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용기를 내어 몸에 이상이 있음을 말했지만, 문제는 선임들의 반응이었습니다. “나도 예전에 첫 사격할 때는 그랬다”, “시간이 좀 지나면 다 괜찮아진다”는 말을 하며 누구도 저의 상황에 대해서 특별히 조치를 취하려 하지 않았던 것 입니다.


거의 2주의 시간이 지나면서 저의 청력이 어느 정도 되돌아오긴 했습니다. 그러나 윙-하는 소리는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마치 귀 안에 매미가 들어앉은 듯 윙-하고 울리는 소리는 몹시나 신경을 거슬리게 했습니다. 그리고 애석하게도 약 12년이 지난 지금까지 그 소리는 단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제 귀를 울리고 있습니다. 후에 이것이 소음에 의한 급성 이명, 난청이라고 하는 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이명과 난청은 발생한지 수 일내에 급히 조치를 받지 않으면 특정 주파수를 담당하는 청력 세포가 죽게 되고, 죽은 세포가 담당하던 영역의 주파수가 들리는 것 처럼 착각을 하게 만들며 남들에게 들리지 않는 환청을 만들어냅니다. 청력에 대한 병들은 발생 직후 가능한 빠른 시간 안에 병원으로 가서 진료를 받고 치료하는 가운데 심신의 안정을 취해야만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청력은 영원히 회복되지 않습니다. 인간의 감각 중 가장 치료가 어려운 것 중 하나가 후각과 청각인데요. 예민하지만 수술이 가능한 시각에 비해 후각, 청각은 고칠 수 있는 방법이 거의 없습니다. 후각의 경우 잃게 되는 경우가 희박하기 때문에 가장 고치기 힘든 감각을 말할 때 청각을 얘기하곤 합니다. 


군 복무 시절, 첫 사격의 시기로부터 거의 10개월이 지날 무렵 저는 상병 계급장을 달았고, 비로소 조금은 당당하게 치료를 위해 병원으로 가고 싶다는 요청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특공대의 경우 그런지 인원도 많지 않다보니 진료를 받으러 가는 인원이 생기면 다른 사람들이 그 자리를 메워야해서, 계급이 안되면 외진도 잘 못 다녀오는 분위기였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소대장과의 면담에서 ‘나는 제대 후에 군대에 소송할 거다’라고 까지 주장하며 결국 병원을 다녔습니다. 처음으로 간 병원에서 진단한 병명은 ‘이명의증’, 약 처방을 해주기는 했지만 군의관 역시 이미 치료하기엔 늦었고 다른 방법이 없다는 것을 제게 알려주었습니다. 다른 방법이 없었기에 그 이후 약 1년 간 그다지 증상 호전에 도움이 되지 않는 약을 꼬박 꼬박 먹으며 제대를 기다렸습니다.




제대 이후 저는 귀를 고치기 위해, 당시 국내에서 가장 귀 이명 치료에 진보적인 방법을 가지고 있다고 알려져 있던 의료기관 등을 찾아갔습니다. 그리고 그 곳에서 고액을 들여가며 반 년 간의 치료를 받았지만 아무런 진전도 얻지 못했습니다. 결국 30대 중반이 된 지금도 제 귀에서는 24시간 365일 내내 매미 소리가 납니다. 평생을 귀 옆에 소음을 달고 다니는 삶을 여러 분은 상상하실 수 있나요.이후 저는 군병원에서의 치료 근거와 제대 이후 치료를 받았던 것을 근거로 이명에 대한 공무상 상해를 인정 받았습니다. 그렇지만 현행 보훈처의 관련 기준들로 인해서 국가로 부터 아무런 보상도 받지 못하고 지금까지 이명으로 인해 고통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군대에서의 사격 때문에 귀의 청력에 손상을 입은 사람은 저뿐만이 아닙니다. 군이명피해자연대(http://cafe.daum.net/promoteearplugs)는 이런 사람들이 약 4,500명 가량 모여있는 곳 입니다. 군에서의 계급간 차별과 가혹 행위, 그리고 국방부의 관리 소홀, 청력 손상 방지 대책 마련 미흡 등으로 인해 더 이상 저와 같은 피해자가 만들어지지 않도록 군은 계급과 상관없이 모두가 개인 귀마개를 사용할 수 있도록 장려해야 하고, 청력 손상에 대한 가능성과 이를 막기 위한 방법을 병사들에게 교육해야만 합니다. 그리고 이명과 난청으로 고통 받는 모든 현역/예비역들에게 응당한 보상을 해야만 합니다.




이 문제에 좀 더 관심이 있으시다면 시간을 내서 아래의 영상을 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더 많은 사람들에게 이런 일을 알리기 위해 아래의 공감버튼을 눌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가혹행위로 인해 괴롭힘을 당했던 윤일병의 죽음에 삼가 조의를 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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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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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logIcon 2014.08.07 23:42 군대는 멀쩡한 사람을 병신으로만드는 더러운집단 ㅠ불쌍한피해자들 ㅠ
  • BlogIcon 까치 2014.08.07 23:57 제 동생은 특전사로 근무하면서 이를 잃어버렸습니다.불량수류탄을 던지라고 제공했지요!동생은 불량한 수류탄의 핀이 빠지지 않아 이로 폭탄을 물었다가 입안에서 일차 폭발 깜짝 놀란 동생은 재빠르게 수류탄을 던졌지만 이미 입안은
  • BlogIcon 카프480 2014.08.08 00:21 연습용이요? 아님 실수류탄이란 말씀이세요?제가 97년도 군번입니다. 중사전역했구요.실수류탄은 거의 사용하지 않거든요.
  • BlogIcon 카프480 2014.08.08 00:17 고생이 많으시네요. 전 특전사중사 전역했습니다.97년 임관했고요.저는 무릎연골수술이 잘못돼 여태고생하며 삽니다. 마취가 십분만에 풀려서 제차 하고 또 수술후 염증으로 꽤 오랜시간 피를빼고 항생제와 소염제를 맞았네요. 무릎은 작살나고요.
    제 친구는 유공자혜택을 받았더라고요. 전 남은 군생활해야 해서 그냥 포기했고요. 의병전역 (의가사)은 그 당시 자존심에 못 했고요. 지금 후회를 많이 합니다. 고생이 많거든요. 그 담당 군의관 이름과 현재 근무하는 병원도 알고있습니다. 이제와서 소용없겠지만요.... 아무쪼록 힘내시고 뜻하는 결과 보시길 바라겠습니다.
  • BlogIcon 초이스 2014.08.08 00:22 저 역시 마찬가지로 소음성 난청(이명) 때문에 회사 입사시 신체검사에 낙방 한 적도 많습니다.
    요즈음 다른 분들 께서는 매미소리가 싫다고 하시지만 전 매미소리 제대루 한번 들어보는게 스원입니다.
  • BlogIcon 진민혁 2014.08.08 01:18 저는 06 군번인데 박격포분대장이었습니다. 찜 안될때는 연대 박격포 사격대회 가서 포탄수도 했죠. 옆중대 인원 모자란다고 지원도 하구요. 물론 귀마개 따윈 없습니다. 소총사격을 좀 해서 사단 대회도 나가고 했는데 한번 연습하러 가면 200발 정도 쐈어요. 이것도 귀마개는 없었죠. 사격 끝나고 부대 복귀하면서 닷지 뒤에서 선임들이 하는 얘기는 들리지 않습니다. 계속해서 귀에서 소리가 나거든요. 선임들은 이색히 일부러 안들리는척 한다고 한마디씩 하죠. 이런 현상이 삼일씩 갔어요. 그래도 부대에서 외진은 자주 나가서 광통 갈때 두번정도 따라가서 난청이랑 이명 소견 받아놓고 소염제 처방해 주더군요 ㅋ. 휴가 나왔을때 민간 병원 가서 이명, 난청 소견 받아놓았구요. 전역한지 6년 됐는데 전 이상기후로 매미가 다 죽은줄 알았어요. 전역하고 3년 후에 이것저것 서류 떼서 성이군경 신청 해서 국군병원에서 면담까지 했는데 돌아오는 답은 장애등급이 있어야 된다네요. 몇주전에 기사가 올라왔었는데 보훈청 직원들은 야유회에서 발목 나가고 하는것도 신청해서 매달 보상금 타먹는다고 하더라구요.
  • BlogIcon 이정훈 2014.08.08 02:24 윗대가리 세끼들이 군대를 쳐인가니까 알리가 있나 썩어빠진 대한민국 윗대가리 세끼들 자식세끼들 싹다 군대 보내야함
  • BlogIcon 장혁 2014.08.08 02:41 군대 . . . 저도 갔다욌지만 정말거지같네요 사격후 저도 한동안 멍했는데 다행히 돌아왔지만 이건 국가에서 보상해줘야할거같네요 힘내세요
  • BlogIcon 김병관 2014.08.08 03:42 난 모든 이빨이 건강한데 어금니한개가 부러져서 크라운이다. 군대 선임한테 맞아서 부러졌다. 한마디 하소연도 못해봤다. 제기랄...
  • BlogIcon 키루 2014.08.08 04:01 저두 96년 전역 18년째 매미와 파도소리와 삽니다...
  • BlogIcon 큰훈 2014.08.08 07:18 저도 군사격으로 난청에 걸려 특정주파수를 못듣고 있습니다. 그래서 어수선한곳에서는 얘기가 안들려요. . 신병교육대에 처음사격할때 부사수까지 하는 바람에 100여발 넘는 총소리를 들어서 그런지 그날은 옆에서 아무리 소리질러도 아무소리가 안들리더군요
  • BlogIcon 김승용 2014.08.08 07:40 사격으로 인한 이명이 많은가 보군요 전 99년 제대했는데 후임병 영점사격 한다고 하이바?로 탄피 받으라고해서 쪼그려 앉아 있다 후임병 사격과 동시에 오른쪽 귀에 뭔가 쑤신것처럼 아팠고 그때부터 현재까지 이명으로 고생하고 있네요...
  • BlogIcon 신바람808 2014.08.08 08:15 저랑 같은상황이네요 저두 훈련소때사격으로인해 17년이지난 지금도 일년내내 귀에서매미소리가납니다 ㅠ
  • BlogIcon 코스 2014.08.08 12:50 나도40년째 이며으로 스트레스 받고 삽니다.
    우리나라 군대 쓰레기 집단임.
    방법이 있다면 군대가지마세요..
  • BlogIcon 2014.08.08 14:03 95군번 저는 155포병 이었습니다 포사격장에서 귀막았다가는 아구리 날라갔죠 귀마개는 커녕 땡길때에 마춰 입벌리고 있었습니다 고막 나갈까봐 지금도 제귀에서는 매미가 사시사철 울고 있습니다
  • BlogIcon 나눔 2014.08.08 14:21 모든 특공대는 비슷한가 보네요.
    저도 10여년 전에 모 특공대를 제대 한 사람입니다.

    사격 한 번 하면 아침부터 저녁까지 쉬지 않고 했지요.
    K-1A 특유의 사격 소리를 하루 종일 듣고 나면 이명이 지속 됐었습니다.

    다행인지 저는 청각에는 이상이 없습니다만 무릎 관절과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어요.
    병원을 보내 달래도 지나면 괜찮다고 해서 매일 아픈 것을 참고 있다가 결국 지금까지도 아프네요.

    전 청각학을 대학에서 전공하고 현재 보청기 회사에서 일합니다.
    이명은 난청을 동반하기 마련인데, 계속 방치하면 상황은 더 안 좋아 질 거에요.
    아시겠지만 치료는 현재 상황에서 불가능합니다.
    간혹 한의원에서 치료 된다는 거짓 광고에 천만원 이상 돈 날린 분들도 많이 보았어요.

    지금에서 가장 적절한 조치는 (난청이 있다면)보청기입니다.
    보청기를 착용 할 때만큼은 이명이 잘 들리지 않습니다.
    또한 이명 차폐(masking) 기능도 있어 이명에 더욱 도움 되구요.
  • BlogIcon 2014.08.08 14:28 저도 97년 강원도 특공인데요. 그때 사격후 오른쪽 귀에서 삐~ 365일 24시간 들립니다.
  • BlogIcon Coffee Explorer 2014.08.28 00:11 신고 고생이 많으시네요. 힘내세요..
  • BlogIcon 그런지 2014.09.06 23:47 저도 사격훈련중에 이명 난청이와서
    365일 매미와 함께지내는 사람입니다
    바리스타그룹페북통해 와서 좋은 커피글들
    보다가 이글을 보니까
    마치 제얘기를 써놓으신거같아서
    댓글남깁니다
    카페 운영중에도 손님께 여러번 되물어보기도하고 가게 음악소리와 손님들 웅성거리는 소리들에 머리도 아프기도 하고...
    시간을돌릴수있다면 주저않고 사격훈련장으로
    돌아갈텐데 말이죠
    푸념이길어졌네요
    좋은 커피글들 ㅇ정말 잘보고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BlogIcon Coffee Explorer 2014.09.07 17:55 신고 같은 고통을 안고 계시군요. 힘내세요.
  • BlogIcon 건원황제 2014.09.19 16:09 우연히 들렀는데요 이명으로 고생하신다고해서 댓글남깁니다. 제가 허리를 다쳐 병원입원생활을 몇개월간 했던적이 있었는데 그때 제 옆자리에 계시던 아저씨가 이명으로 몇십년 고생하셨는데 디스크수술받고 신기하게도 이명현상이 없어졌다고 의사에게 감사하다고 말하른걸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혹시나해서 글남깁니다.
  • ㅣㅐㅣ 2017.08.28 17:15 저랑 똑같은 시기에, 똑같은 이유로 귀마개를 하지 못해, 똑같은 고생을 하고 계시네요 ㅋㅋ
    가장 황당하던게, 귀가 잘 안 들린다고 선임에게 호소했더니, 바로 앞까지 와서 쌍욕하며 갈구던데, 다 들리면서 엄살 피우지 말라고 지랄하던거
    그럼 바로 앞에서 시끄럽게 쌍욕하는데 안 들리나 ㅋㅋㅋ

    이명하곤 별 상관 없는 얘기지만, 빠질 수 있으면 빠져야 하는게 군대 같습니다.
    물론 저도 10년 넘게 매미랑 살고 있지요
  • 에효 좆같은 군대 2019.05.14 23:41 진짜 이 병신같은 한국군대는 에휴 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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