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2014/03 (5)
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핸드 드립, 에스프레소 가릴 것 없이 커피를 하다 보면 가장 필요한 아이템 중 하나가 바로 저울인데요. 오늘은 커피용 저울의 모든 것을 여러분께 소개하려고 합니다. 긴 서론이 필요하지 않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 볼까요? 1. 휴대용 미세저울의 끝판 왕 , RE-200 미세저울, 그 중에서도 포켓용 저울의 최고봉을 찾으신다면 바로 이 저울 CAS의 RE-200입니다. 카스는 한국 회사인데요. 저울에서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브랜드입니다. 포켓용 미세저울로는 RE-500과 RE-200이 있는데요. RE-200은 0.01g 단위로 측정이 가능하지만 최대 측정 무게는 200g이며, RE-500은 0.05g 단위로 측정가능하며 최대 측정 무게는 500g입니다. 이런 정도 스펙의 저울은 커핑을 위한 용도로나 아주..
PPT, 폰트 포함 저장하는 법 긴 시간 공들여서 열심히 프리젠테이션 파일을 만들어 놨는데 막상 PT하는 순간 폰트 문제로 아름답던 디자인이 깨지는 경험, 누구나 한 번 정도는 해보지 않았을까요? 제가 만든 PPT는 이런 폰트로 만든 게 아니었는데....ㅠㅠ 사실 Microsoft PowerPoint 에서는 이런 문제를 위해서 사용한 폰트를 포함해서 저장하는 방법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방법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져 있지 않습니다. 사실 아주 간단한데요. 아래의 캡처 사진을 함께 보시죠.지금 제가 사용 중인 PowerPoint는 2010 버전입니다. 파일 메뉴에 들어가면 옵션이 있습니다. 옵션으로 들어가세요. 옵션 안에서 '저장' 세부 메뉴로 들어가세요. 내부에 보시면 '파일의 글꼴 포함'이라는 기능이..
이런 고양이 또 없습니다. 2탄! 요 녀석 기억나세요~? '이런 고양이 또 없습니다'라는 제목으로 포털 사이트 메인을 장식했던 녀석인데요. 지난 편을 못 보셨던 분은 다음의 링크를 눌러서 잠시 구경하고 돌아오세요~^^ http://wecoffee.tistory.com/107 포스팅을 한지 얼마 되지 않아 이상하게도 한 동안 이 녀석을 볼 수가 없었어요. 평소 이 녀석이 자주 밥을 먹던 1층에 내려가서 물어보니 '요즘 가출했다'는 슬픈 소식을 들려주더군요. ㅠㅠ 저희 사무실 식구들은 이 녀석을 보고 싶은 마음에 한 동안 우울한 나날들을 보냈답니다. 보고 싶다 노랭아.... ㅠㅠ 그러던 중 이 녀석이 다시 짠~ 하고 나타났어요! 그렇게 순하기만 하던 녀석이 뭔가 좀 이상해졌더라구요. 주변을 몹시 두리번 거리..
인도 냄새 가득한 SL 칸 기차.철컹 대는 기차 소리를 자장가 삼아 이방인은 홀로 잠이 들었다. 기차를 탄지 15시간은 되었을까,어슬어슬 몸을 깨우는 추위에 눈을 떠보니 어느새 아침이 밝아있다. 바라나시의 강물....갠지스와의 첫 조우. 그 순간을 기억하며.
상식으로 알려진 혀의 맛 지도, 잘못된 것이다? 과거 중학교에서 배웠던 혀의 맛 지도를 기억하시나요? 어떤 분들은 완전히 잊고 계시다가 다시 사진을 보는 순간 떠올릴 수도 있을 테고, 또 어떤 분들은 '어라! 저거 잘못된 거라던데?'라고 생각하실 겁니다. 잠시 '혀의 맛지도'를 네이버로 검색해볼까요? 네이버에서 나오는 거의 모든 검색 결과는 '혀의 맛 지도'가 잘못된 상식이라는 내용입니다. 사실 한국에 '혀의 맛 지도'가 잘못된 것이라는 알려진 것은 2005-6년의 일입니다. 그 이전까지는 교과서를 비롯한 각종 의학 저널에서도 '혀의 맛 지도'를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죠. 이런 일을 기점으로 '우리가 알고 있는 상식에는 검증을 해보지도 않고 그대로 믿고 있는 것들이 많다'라는 반성의 목소리가 들리기도 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