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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는데 안되더라"는 개척자들의 변명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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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봤는데 안되더라"는 개척자들의 변명

Coffee Explorer 2017. 3. 6. 16:11

"해봤는데 안 되더라."는 이야기를 하는 사람들이 있죠. 먼저 그 사람들이 정말로 새로운 어떤 일을 시도해봤다면 그 도전 정신에 대해서는 칭찬하고 싶습니다. 하지만 그 사람이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다른 사람에게 잘못된 조언을 할 때, 그 조언이 적절치 않다는 생각을 잦은 빈도로 하게 됩니다.

새로운 시도는 적절한 시기에 이루어져야 한다고들 하죠. 물론 그럴 수도 있지만, 반드시 그런 것은 아닙니다. 새롭다는 것에는 적정한 시기가 없을 때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람은 새로운 것에 늘 호기심을 느끼기 때문에 새롭다는 것 자체가 상당한 콘텐츠인 것은 사실이기 때문입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해본 개척자는 '안 되었다'는 자신의 경험을 토대로, 가장 현장성 있는 유일한 사례로 자신을 착각하곤 합니다. 그래서 누구에게든 '안 될 거다'라는 조언을 하는 것이죠. 문제는 그 시도가 여러 한계를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실패했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많은 사람이 '특정 상품을 최초로 판매한다.' 정도에 의미를 크게 둡니다. '어떻게' 파는 것에는 관심이 많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어떻게'는 '무엇을'과 함께 '어디에서', '누구에게'와 합쳐져서 최종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것 같습니다. 다른 방법으로 시도했으면 성공했을 수 있는 아이템과 상품이었을 수도 있죠.

그래서 "해봤는데 안 되더라"고 하는 개척자의 변명은 때때로 비판적으로 받아들여져야 합니다. 더 늦게 혹은 다르게 시도한 누군가는 분명 "되던데요?"라고 말하기도 할 겁니다. 새로운 것을 시도하지만, 어떻게 시도해야 할지 언제나 고민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