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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커피찾는남자는 갑작스레 옛 생각에 교대를 찾았습니다. 교대는 제가 과거 2007년 경 까페의 운영을 맡았던 곳이기도 하죠. 과거 그 자리에 지금은 까페베네가 들어와있네요. 전부터 몇 번 온라인에서만 봤던 세븐브릭스 커피를 찾아갔습니다. 여기가 1호점인가 했더니 역삼점이 아마도 본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본점에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전반적인 느낌은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 s 세븐 브릭스의 상징이라고 해야할까요? 내부의 인테리어에는 여기저기 벽돌이 가득합니다. 왜 인지 궁금하네요. 왜 'SEVEN' BRICKS 인건지.. 바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오른 쪽 보이는 거대한 보관함을 판매 중인 원두를 전시 중인 것 같더군요. 멀리서 봤을 때는 좀 웅장해 보인다고 해야할까... ..
1월을 영어로는 January라고 하죠? January가 무슨 뜻인지 혹시 알고 계신가요? 재뉴어리(January)는 ‘야누스의 달’을 뜻하는 라틴어 야누아리우스(Januarius)에서 유래했다고 하는데요. 야누스(Janus)는 로마신화에 나오는 신으로 우리들에게 그저 ‘야누스의 두 얼굴’ 정도의 문구로만 알려져 있어서 ‘위선자’과 어감과 이미지를 가지고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야누스는 하늘의 문을 열어서 아침을 밝아오게 하고 문을 닫아 황혼이 오게 하는 신이라고 해서 집이나 도시의 출입구 등 주로 문을 지키는 수호신 역할을 했습니다. 문이라는 것이 시작을 나타내기 때문에 문을 통과한다는 건 새로운 공간 뿐 아니라 새로운 시간으로 들어간다는 걸 의미했고, 자연스럽게 모든 사물과 계절의 시초를 주관하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