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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세븐브릭스 커피 교대점. 본문
커피찾는남자는 갑작스레 옛 생각에 교대를 찾았습니다. 교대는 제가 과거 2007년 경 까페의 운영을 맡았던 곳이기도 하죠. 과거 그 자리에 지금은 까페베네가 들어와있네요.
전부터 몇 번 온라인에서만 봤던 세븐브릭스 커피를 찾아갔습니다. 여기가 1호점인가 했더니 역삼점이 아마도 본점(?)의 역할을 하고 있는 것 같았습니다. 다음에는 본점에 한번 방문해봐야겠네요.
전반적인 느낌은 사진으로 전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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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브릭스의 상징이라고 해야할까요? 내부의 인테리어에는 여기저기 벽돌이 가득합니다. 왜 인지 궁금하네요. 왜 'SEVEN' BRICKS 인건지..
바의 전반적인 모습입니다. 오른 쪽 보이는 거대한 보관함을 판매 중인 원두를 전시 중인 것 같더군요. 멀리서 봤을 때는 좀 웅장해 보인다고 해야할까...
자세히 보니...패키지 자체의 디자인이 특별히 매력적이라고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눈썰미 좋은 분들이라면 사용하는 머신과 그라인더 모델을 아실 수 있을지도 모르겠군요. ^^
출입구 옆에도 이렇게 원두박스가 그물 안에 넣어서 전시되어 있습니다. 이미 짐작하고 계시겠지만 원두박스가 벽돌과 유사한 형태를 가지고 있죠? ^^
주문한 커피가 나왔네요. 아직 뜨거운 감이 있어서 잠시 내려놓고 사진을 찍어봅니다.
아로마는 그렇게 강하지 않아요.
약간의 산미.
가벼운 바디.
깔끔한 애프터테이스트.
이상 잠시 들른 세븐브릭스 커피 교대점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