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2014 서울카페쇼 부스 소개 #1 본문
2014 서울카페쇼에서 커피찾는남자가 주목해서 보았던 부스들을 소개합니다.
3층 C홀에 있는 부스들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C902 폴란드 그릇 에바. 참 예쁜 그릇들이네요. 꼭 방문해보세요!
라심발리와 함께 코어랩이 공동 운영 중인 부스에서는 150세트 한정으로 엘살바도르 커피빈(병에 든게 커피에요), 에코백, 무릎 담요를 3만원에 판매합니다.
C838 얼마 전에 소개해드렸던 머그리드 제조사도 전시회에 나왔네요~
보덤에서는 그라인더와 에스프로프레스 할인 행사를 하네요!
C615.
페이북에서 봐오던 커피스팟이 앱을 출시했네요. 제가 하던 카페투어와 같은 일을 앱으로 잘 표현해두셨네요.
BUHLER 는 이반 카페쇼 전시된 로스터 가운데 가장 크기가 큰 제품입니다. 150년 전통의 스위스 회사인데 최근 이탈리아 회사와 합병을 했다고 하네요. 사진에 있는건 60kg급인데 자동공기순환시스템을 사용해서 크기가 타사 제품보다 큰 편입니다. 가격은 2억이 넘어갑니다.
기센과 콜라보 부스를 운영하는 커피림에서는 참 맛있는 브루잉 커피를 시음할 수 있습니다. 추천합니다!
C521.
티스카페에서는 버닝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 휴대폰의 무선충전 기술을 이용한 건데요. 해당 제품 위에 올려놓으면 음료가 따뜻하게 유지됩니다. 테이블 자체에 이 기능을 삽입하는 형태가 되면 무선 충전 기능이 있는 휴대폰은 누구나 충전할 수 있겠네요~ 가격은 전시회 동안 7만원!
이번 카페쇼 중 하드웨어 관련 가장 뜨거운 부스는 M.I.C. 홀딩스입니다. EK43그라인더는 물론 슬레이어스 머신과 로링 로스터로 무장하고 있네요. 한국에는 슬레이어스 1그룹 머신이 소개된 간 처음인 듯 합니다. 가격은 약 1,500만원이라고 하니 가히 가정용(?) 에스프레소 머신의 끝판 왕이라 할 만 하죠!
핸드밀 그라인더의 끝판 왕 코만단테와 예쁜 국산 로스터 이지스터가 공동 부스를 운영하고 있네요. 코만단테는 만져보니 기대 이상인데 무게가 좀 무거운게 아쉽군요. 그래도 꼭 사고 싶습니다. 특히 저 나무로된 모델이요!
DUTCH LAB은 요술 궁전 같은 비주얼로 부스를 꾸며서 주목을 받고 있네요~
하리오 부스에서는 ASTAR 유정현 바리스타의 시연을 볼 수 있습니다. 방금 내려준 에티오피아 코케 드립은 정말 향이 강했어요. 꼭 들러서 시음해보세요! 하리오라는 이름을 쓰는 부스가 여러 개니 여기가 아니다 싶으면 얼른 다른 곳을 찾아가세요.
C214.
에스코픽은 커피를 좋아하던 마니아들이 모여서 만든 협동조합입니다. 생두 수입, 카페, 디자이너까지 다양한 구성원이 재미있네요. 시음은 무려 게이샤로 진행합니다.
한국커피에서 마신 에스프레소가 참 괜찮네요. 온두라스와 에티오피아 2종 블랜딩입니다.
꼭 방문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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