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와/창업&컨설팅

직원이 장기간 일해야 좋은 커피전문점이다_커피전문점창업,소자본창업

Coffee Explorer 2013. 5. 6. 12:41

커피숍을 경영하는데 있어서 직원들의 장기 근속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다.

두 가지 측면에 있어서 직원들의 장기 근속이 미치는 영향이 매우 크다.



1. 매장의 전반적 퀄리티
전반적인 서비스 및 음료 제조 기술 두 가지 모두에게 장기 근속이 가져오는 장점은 강력하다.
한국에서는 물론 많은 나라에서 서비스업은 평생 직장의 개념이 되기가 쉽지 않은 것이 현대 산업 구조이다.
사실 직원들이 새로 들어올 때마다 업주 입장에서도 많은 에너지가 들어가는 것이 사실이다.

대부분의 커피숍에서 공통적으로 적용되는 음료들은 새 직원 이미 만들 수 있는 경우가 많지만
매장의 메뉴에 따른 레시피를 다시 교육하고
무엇보다 직원에서 서비스 마인드를 교육하는 것이 보통 일이 아니다.



2. 손님들에게의 인식

매장을 오픈하고 일정 시간이 지나면 정기적으로 방문하는 단골 손님이 생기기 마련이다.

단골 손님은 단순히 맛에만 견인되서 이끌리지 않는다.

전반적인 까페의 분위기와 맛, 직원과의 상호 작용 속에서

자신에게 애정있는 공간으로 변해가는 과정을 겪게 된다.

이 때 직원이 바뀌는 경우, 그 상호 작용의 맥을 끊는 경우가 많다.




위에서 설명한 것들 이외에도 여러 가지 면에서 직원의 장기 근속이 가져오는 장점은 이루 다 말할 필요가 없다. 다만 직원의 장기 근속을 위해서는 먼저 충족되어야 하는 필요 조건들이 있다.




3. 장기 근속의 필요 조건

가장 핵심적인 것은 금전적인 보상과 장기적인 급여 상승을 구체적으로 제시하는 것이리라 본다.

개인적으로는 동종업계 대비 10% 정도 급여를 더 많이 주는 것이다.

물론 업주 입장에서 급여를 더 많이 주는 것은 분명 쉽지 않은 일일 것이다.

그렇기에 더더욱 수익구조가 분명한 사업을 시작해야 하며

이 상황에서라면 직원에서 주는 동종업계 대비 10% 높은 임금은

분명하게 금전적인 보상으로 업주에게도 돌아오게 된다.

특히나 커피숍에 근무하게 되는 일반적인 연령대는

10% 정도의 임금차이라는 금전 보상이 개인의 경제구조에서는 상당히 큰 차이를 가져오는 시기이다.




4. 금전적 보상과 함께 충족시켜야 할 것은

다만 중요한 것은 단순한 금전적 보상만이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기 근속으로 인한 장점들이 분명하게 살아서 해당 매장에 영향을 주어야 한다.

근속 기간과 더불어 직원의 음료 제조의 기술과 서비스의 마인드가 동반 상승해야만

이러한 상호 호혜적 관계가 지속 가능한 구조로 이어질 수 있다.




사진출처 http://mybrandman.wordpress.com/2011/05/29/winners-of-guardian-sustainable-business-awards-2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