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찾는남자 / Coffee Explorer
커피뉴스 - 2015년 6월 본문
1. 카페베네 중국 사업
중국의 경제매체 중국경제망은 최근 300명의 중국 카페베네 가맹점주들이 계약금을 물어내라는 배송 요구를 했다고 밝혔습니다. 중국 카페베네의 가맹비용은 점포 1개당 50만위안에 달하는데 이는 한화로 약 9천만원에 달하며, 총 1억 5000만위안 한화 약 270억여 원에 달하는 것입니다.
-관련 기사 보기
http://news.kukinews.com/article/view.asp?page=1&gCode=eco&arcid=0009504529&code=41141611
http://news.mk.co.kr/newsRead.php?sc=30000050&year=2015&no=525650&sID=300
http://www.hankyung.com/news/app/newsview.php?aid=2015060313311
2. 커피 주문을 스마트폰으로, '카카오오더'
이미 스마트폰을 통해 커피를 주문할 수 있는 어플리케이션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카카오톡이 제공하는 카카오오더가 시장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올 것 같습니다. 현재 카카오오더는 서울 시내 4개 대학 캠퍼스 내 카페에서 시범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관련 기사
http://www.bloter.net/archives/230022
3. 폴 바셋, 커피 가격 인하
폴 바셋은 7월 1일부터 에스프레소 제품군과 원두에 대한 가격을 인하한다고 밝혔습니다. 룽고(S) 가격은 5천100원에서 4천700원으로 카페라떼(S)는 5천700원에서 5천300원으로 가격이 변경되었습니다.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5/06/25/0200000000AKR20150625120400030.HTML
4. 카페베네, 세컨 브랜드 바리스텔라 포기하나?
'카페베네의 이율배반'으로 비판받던 세컨브랜드 바리스텔라를 기억하실텐데요. 커피찾는남자도 소개했었죠? http://coffeexplorer.com/302
기존 가맹자들의 거센 반발을 받던 바리스텔라를 결국 카페베네가 포기한 것 같습니다. 대신 베이글을 전면에 내세운 '카페베네 커피&베이글' 매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 매장에는 기존 바리스텔라 매장의 색상과 상징들을 도입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명확한 하락세인 카페베네의 상황을 반전시킬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관련 기사
http://economy.hankooki.com/lpage/industry/201506/e20150628165609120210.htm
http://m.mt.co.kr/renew/view.html?no=2015061014444671162&NG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