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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콩 시계, 52개의 순간을 담아내는 모먼트 워치(Moment Watches)

Coffee Explorer 2014. 10. 6. 10:25


마침 대학로를 갔던 날이 제13회 대학로문화축제(Seoul University-Avenue Festival, SUFA)의 마지막 날이라 거리에 다양한 볼 거리가 가득하더군요.


길을 가다 독특하고 멋진 시계를 발견해서 잠시 발을 멈췄습니다. 
다양한 색상의 멋진 이미지가 가득한 손목 시계들이 즐비했는데요. 52개의 순간을 담아낸 Moment Watches의 부스가 제 눈길을 끌었습니다. 얼마 전 유재석이 무한도전에서 차고 나오는 등 커피콩 시계로 최근 알려지고 있는데요.


먼저 어떤 시계인지 궁금하실테니 사진부터 한번 볼까요?





이런 멋진 시계에 어떤 스토리가 숨어있는지 궁금하시죠?





제작자가 매주 1개의 디자인을 해서 1년에 걸쳐 시리즈 매품이 출시되었다고 하는데요. 이제는 총 52개의 제품이 다 준비되었다고 하더군요.






참 다양한 디자인들이 즐비했는데요. 하나같이 멋진 색상과 세련된 디자인이 잘 결합되어 있었습니다.






특히 수익금의 무려 30%를 불우한 이웃에게 나눈다고 하니 놀라웠는데요. 쉽지 않은 일일텐데...라는 생각도 들더군요.






그동안 해오신 다양한 활동에 대한 사진이 준비되어 있었습니다.










제가 커피 쪽 일을 한다니 이 시계를 권해주셨습니다. 가운데 빨간색으로 커피 원두가 그려져 있는 시계였는데요. 이미 한국에서도 커피업계의 셀럽들이 여럿 구입하셨다고 말씀하시더군요. 고교 처세왕이라고 하는 드라마를 통해서 많은 분들께 소개된 제품이라고 하네요. 일명 커피콩 시계로 불린다죠? ^^




대학로 문화축제 속에서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제품을 만들고, 또 만들어진 수익의 큰 비중을 기부에 사용한다고 하는 멋진 브랜드를 만날 수 있어서 기분 좋은 날이었습니다.


오늘의 이야기는 짧게! 감사합니다.


떠나시기 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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